경북도와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8~19일 경북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사업 통합 워크숍을 가지고 있다. 경북TP 제공
경북도와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8~19일 경북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사업(R&D/비R&D) 통합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가혁신클러스터는 혁신도시, 산업단지 등으로 마련된 기존의 거점을 연계해 지역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산업클러스터를 육성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경북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사업은 경북 국가혁신클러스터 내 e-모빌리티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R&D, 비R&D 부문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R&D 부문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총괄하며 6개 R&D과제를 수행 중이다. 비R&D 부문은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총괄해 혁신플랫폼 구축, 기업지원, 글로벌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혁신클러스터 내 기업들을 밀착 지원한다.
이번 통합 워크숍은 하반기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사업 추진 방향 및 사업성과 공유를 위해 타지역 e-모빌리티산업 전문가 초청발표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통(通)하는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1부에서 국내/외 e-모빌리티산업 현황과 이슈, e-모빌리티로 인한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미래상에 대해 발표하고 2부에서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열띤 토론 및 논의를 진행했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2018년부터 진행된 경북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관이 긴밀하게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자동차산업이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