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4 03:56:01

이만희 의원, 청도군 태풍 다나스 물 폭탄 피해현장 방문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이만희 의원(오른쪽)과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김정수 경북도 남부건설사업소장이 태풍 다나스가 몰고 온 물 폭탄 피해 현장인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를 방문해 복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만희 의원(오른쪽)과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김정수 경북도 남부건설사업소장이 태풍 다나스가 몰고 온 물 폭탄 피해 현장인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를 방문해 복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만희 국회의원이 지난 21일 태풍 다나스가 몰고 온 기록적인 집중강우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고 산사태가 발생한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일원의 피해현장을 찾았다.

이만희 의원의 이날 방문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박권현 경북도의원,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 이승자 운문면장, 김태곤 건설과장을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의원은 먼저 운문면사무소에서 이승자 운문면장으로부터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운문령 고갯길에 총 607의 폭우가 쏟아진 것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걱정했다.

또 이만희 의원은 일행과 함께 첫 번째 현장 방문지로 운문면 오진리 마을 앞 신원천의 하천퇴적물로 인한 배수불량 현장을 둘러보고 청도군의 애로사항과 수자원공사와의 협의할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두 번째 방문지로 신원리 통점1교 옆 하천범람으로 인한 도로가 유실돼 대형가스관로가 노출된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가 이뤄지는 것을 확인하고 현장에 출동한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로부터 응급복구와 향후 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마지막 세 번째 방문지인 신원리 산24-1지내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매몰됐던 현장에서는 김정수 경북도 남부건설사업소장을 만나 현재 운문령 고갯길의 현황을 청취하고, 항구적인 대책수립과 함께 여름철 피서객의 이동에 지장이 없도록 긴급한 도로복구를 당부했다.

이만희 의원은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모두 둘러보고 "태풍 다나스가 청도군을 휩쓸고 간 피해가 너무나 크고 아프다""그나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줘 고맙다"고 인사를 전하고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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