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 기계과가 지난 19~20일 대구 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 '3D프린터를 이용한 제품 제작' 진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공업대 제공
대구공업대학교 기계과는 지난 19~20일 2일간 대구 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1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3D프린터를 이용한 제품 제작' 진로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대구공업대학교 3D프린팅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와 기계과 3D모델링 전용 컴퓨터 및 3D모델링 프로그램 활용으로 진행됐고 재학생 재능기부를 통해 체험 참여자와의 1:1 교육으로 3D모델링부터 3D프린터 출력까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3D프린터의 활용과정을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수행됐다.
진로 체험관 참여와 병행해 앞으로 기계과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심층상담 및 면접을 진행했고 다양한 진로 방향 함께 대구공업대학교의 전공학과 등 대학입시와 관련된 사항을 설명했다.
참여한 고등학교 학생은 체험 후 인터뷰를 통해 “직접 눈으로 다양한 창의설계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고 3D프린팅 융합교육을 실시하는 대구공업대학교 기계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상담을 통해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이런 기회가 다시 있다면 주위의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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