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이 지난 24일 달성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자율방재단 교육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달성군 제공
대구달성군이 지난 24일 달성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과 방재관련 공무원 등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교육을 가졌다.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여름철 태풍 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철저한 재난 대비를 위한 이번 특강은 대구 안실련 안전사업본부장 조희욱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조 강사는 자연재난(지진,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한 자율방재단의 직무능력강화를 중심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활동에 대한 재난전문특강을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전국 최고 안전 1등 도시로 선정되는데 지역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큰 힘이 됐다"며 "다가올 여름철을 대비해 침수, 폭염 등으로 생길 이웃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6년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결성됐지만 현재는 재난예방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 확대돼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현재 295명이 활동 중이며 평상시 재해위험시설 예찰, 주민홍보, 대피시설관리 점검 등을 벌이고 재해발생 시 주민대피, 주민구호, 응급복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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