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가 지난 25일 청도노인복지센터에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 실현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하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청도소방서는 지난 25일 청도노인복지센터에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 실현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재·구조·구급 등 사고발생 시 119신고요령 및 초동조치 요령 ▲소화기와 소방시설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재난 대응역량 강화 위주로 교육했다.
한편,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현지사정에 밝은 지역민으로서 일상 업무를 하면서 재난사고나 위험 발생 시 119로 신고하거나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조치를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청도지역의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집배원, 모범운전자, 요양보호사로 구성돼 128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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