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황수 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장(오른쪽)이 청도군을 방문해 이승율 청도군수(왼쪽)에게 한돈 돼지고기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가 여름철 무더위가 절정을 이르는 시기를 맞이해 지난 29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한돈 돼지고기 전달식을 가졌다.
30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한돈협회에서 우리한돈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더불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로 마련한 전달식으로 관내 경로당 315개소와 취약계층 세대에 한돈 돼지고기 2천318kg(시가 1천100만원 상당)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세대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돼지고기를 기증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앞으로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의 건강한 생활과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지역 내 단체와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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