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규환 국회의원(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사진)이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법률연맹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의정활동 평가와 헌정대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또 12개 분야 종합 평가와 NGO모니터단의 엄정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수여하기 때문에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가품질명장이자 산업전문가인 김 의원은 전문성을 살려서 국회 산자중기위에서 3년간 활약했다. 김 의원은 특유의 추진력으로 총 42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중 14건을 처리했다. 대표적인 법안으로 ‘발명교육 활성화 지원법안’,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등이 있다.
올해 초 당협위원장을 맡은 대구 동구을 지역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국회 의정활동도 성실하게 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20대 국회 초기부터 우수한 의정활동을 널리 인정받았다. 첫해인 지난 2016년에는 국회의장으로부터 ‘2016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고, 2017년과 2018년 연이어 상임위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3년간의 의정활동 중 총 13개의 상을 수상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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