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3 07:57:37

권영진 시장, "대구시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 활짝 열겠다"

수요자 중심 체육시설 대대적 확충, ‘스포츠복지’ 기반 마련
생활체육 참여율 2년연속 전국1위, ‘생활체육 선진도시’우뚝
축구전용구장 개장,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이래 최고 성적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시민운동장 도심복합 스포츠타운. 대구시 제공
시민운동장 도심복합 스포츠타운. 대구시 제공
대구FC 축구전용구장. 대구시 제공
대구FC 축구전용구장. 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이 ‘일상이 건강한 스포츠 복지 도시’ 구현을 목표로 ‘대구의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시설 노후화로 체육시설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고성동 시민운동장을 스포츠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원형 도심 복합스포츠타운으로 리모델링 중이다. 또 전문체육을 종목별로 집적 배치한 대구체육공원 선수촌 건립 등 선진국형 체육시설을 마무리 하고 있다.

또 구·군 체육센터, 학교운동장 생활체육시설 등 근거리 및 소규모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체육 수요를 맞추고 지역민들이 손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2014년부터 5년 동안 841억원(국비245억원)을 투입해 거점형국민체육센터 4곳, 장애인국민체육센터 1곳 및 생활밀착형국민체육센터 2곳을 포함한 7곳을 조성했다. 

또 유소년축구장, 사회인야구장, 축구전용경기장, 금호강변 강변시설 등 11곳에 48억원을 투자해 공공체육시설도 확충했다.

아울러 학교운동장 체육시설 등 소규모체육시설  53곳에 205억원(국비178억원)을 투자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과거 대구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40~50%대에 머물며 전국 하위권에 맴돌았으나 민선6기 권영진 시장 취임 이후 ‘스포츠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전국 최고의 생활 명품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다양한 생활체육 정책을 꾸준히 펼친 결과 2014년 42.9%였던 생활체육 참여율이 4년 새 2배 가까이 증가 했다. 그 결과 2017년, 2018년 2년 연속 생활체육 참여율 전국 1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5년부터 ‘생활체육광장’ 운영을 확대했으며 2016년부터는 1천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에 힘써 왔다.

민선7기에도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직장인과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직장인 야간운동교실’과 ‘시니어 체육교실’을 신설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2002년 월드컵이 끝난 후 프로축구 역사상 최초로 시민들의 주주로 창단된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전용 축구장과 클럽하우스를 건립해  선수들이 안정된 여건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구FC선수단은 의기투합해 2016년 케이 리그2(K League2)에서 2017년 케이 리그1(K League1) 8위로 승격했다. 지난해에는 케이 리그1(K League1)7위 상승 및 에프에이(FA)컵 우승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다. 올해 3월 축구전용경기장으로 홈구장을 옮긴 이래 6월 현재 케이 리그1(K League1) 4위로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운영 노하우와 관련 인프라를 기반으로 2017대구세계실내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육상도시로서 시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였으며 청소년올림픽대회인 ‘2021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를 유치했다.

또 ‘저비용 고효율’ 경제적 국제대회인 ‘2024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도 유치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시는 250만 대구시민이 건강하게 행복한 살 권리를 위해 체육시설인프라 확충을 바탕으로 수요자 눈높이의 맞춤형 생활체육정책을 펼침으로써 체육복지서비스에 증진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2024년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유치 승전보를 함께 울려 시민 여러분께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문경 영순면새마을회가 지난 10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로 모았던 농약 
울진 매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소외 계층 이웃을 위한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에이아이정보기술 이상돈 대표가 지난 9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360만 원 
영양 수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기간에 먹거리부스를 운영,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영천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 금 
대학/교육
국립경국대-한국전기연구원, 학·연·산 협동 과정 설치·연구 교류 ‘맞손’  
국립경국대, 한국화훼학회 ‘공로상 및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유천초, 청도소방서 초빙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경산 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 운영  
대구보건대 우수학생클럽, 의성 산불 피해 지역서 진로체험 교육 나눔  
제43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문경 예선  
DGIST 엄지원 교수팀, 자폐·강박 반복행동에 ‘뇌 염증’ 연관성 규명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화장품 기업 10곳 업무협약  
계명대 동산병원·칠곡경북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동시 선정  
영남이공대, 경북공고 재학생 대상 ‘FUN진로 JOB체험’ 성료  
칼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대학/교육
국립경국대-한국전기연구원, 학·연·산 협동 과정 설치·연구 교류 ‘맞손’  
국립경국대, 한국화훼학회 ‘공로상 및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유천초, 청도소방서 초빙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경산 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 운영  
대구보건대 우수학생클럽, 의성 산불 피해 지역서 진로체험 교육 나눔  
제43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문경 예선  
DGIST 엄지원 교수팀, 자폐·강박 반복행동에 ‘뇌 염증’ 연관성 규명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화장품 기업 10곳 업무협약  
계명대 동산병원·칠곡경북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동시 선정  
영남이공대, 경북공고 재학생 대상 ‘FUN진로 JOB체험’ 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