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9-22 10:36:48

수사는 경찰이, 기소는 검찰이, 재판은 법원이!

여 혜 진 경사
경산경찰서 사이버수사팀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수사구조 개혁의 본질은 비대화된 검찰의 권력 남용을 차단하고, 견제와 균형을 형사사법절차에 실현시키는데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사기관으로 경찰과 검찰이 있다. 양 기관이 서로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구조가 되어 형사사법구조가 공정해지면 그 혜택은 오롯이 국민에게 돌아가게 되지만 현 상황은 검사가 수사의 주재자이며 공익의 대표자로서 범죄수사, 공소제기, 재판 집행을 지휘, 감독하고 있고 경찰에서는 수사를 개시한 이후 모든 수사에 관하여 검사의 지휘를 받도록 규정되어 있다.
선진국형 형사사법시스템은 수사권은 경찰에, 기소권은 검사에게 분산되어 있지만 우리나라 검찰은 기소권 뿐만 아니라 수사권, 영장청구권 등 형사사법체계상 모든 권한을 독점하고 있는 것이다. 검찰에서 이러한 절대권한을 가진 곳은 우리나라 밖에 없다.
견제 받지 않는 검찰 권한은 권한남용의 폐단으로 이어지고 실질적으로 수사는 경찰이 대부분 함에도 수사를 하지 않은 검사의 지휘를 받음으로 인해 불필요한 중복 수사가 이루어져 피해자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시간적, 경제적 손실 같은 2차, 3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수사구조개혁은 경찰과 검찰의 단순한 권한 배분 문제가 아닌 검찰의 막강한 권한 행사로 인한 수많은 폐해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와 비대화된 검찰권의 남용을 차단해서 민주주의 원칙인 ‘견제와 균형’을 형사사법절차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시대적 과제인 것이다.
수사는 경찰이, 기소는 검찰이, 재판은 법원이 담당하여 수사의 잘못된 점은 기소단계에서 점검하고, 기소의 잘못된 점은 재판에서 바로잡는 단계별 검증을 거치게 되면 국민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이야말로 수사구조개혁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이자 목적인 것이다.
수사구조개혁의 목적이 국민의 인권보호에 있는 만큼 국민의 인권보호와 올바른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찰은 수사, 검찰은 기소’라는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하는 정당한 수사구조개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의성 다인 남·여새마을협의회가 지난 21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의성 단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어르신을 위한 ‘한가위 정(情)꾸러미 나눔’  
봉화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3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사랑의 꾸러미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로뎀복지재단 영천희망원을 방문 
㈜풍농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고경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 
대학/교육
경산교육지원청, 추석 명절 이웃사랑·나눔 실천  
문경교육지원청, 사회복지박람회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홍보  
‘DGIST 과학창의학교’ 신입생 모집  
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 평생학습 러닝룸 현판식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감염병·백신 전문가 참여 글로벌 심포지엄  
대구한의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팀, 게임형 진로 프로그램  
영남이공대 창업동아리, ‘2026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참가팀 전원 수상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체험학습  
대구보건대, 군위군과 지역성장협업 업무협약  
영남이공대, 박승철헤어와 뷰티 전문인재 양성 강화  
칼럼
학교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면 학부모들은 교사가 나서서 해결해 주기를 바라고 그렇게 
오늘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도덕적 위기는 무엇일까. 부정부패, 거짓말, 탐욕 
바둑판의 패라는 것은, 기묘한 수다. 여기저기서 싸움이 걸릴 때마다 이랬다가 저랬 
드라마 ‘참교육’은 85개 국 시청자에게 묻고 있다. "당신의 학교는 어땠나요?" 
1.지방자치·분권(대명제)에 반함. 지방자치의 근본은 주민공동체 중심으로 화합과 
대학/교육
경산교육지원청, 추석 명절 이웃사랑·나눔 실천  
문경교육지원청, 사회복지박람회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홍보  
‘DGIST 과학창의학교’ 신입생 모집  
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 평생학습 러닝룸 현판식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감염병·백신 전문가 참여 글로벌 심포지엄  
대구한의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팀, 게임형 진로 프로그램  
영남이공대 창업동아리, ‘2026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참가팀 전원 수상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체험학습  
대구보건대, 군위군과 지역성장협업 업무협약  
영남이공대, 박승철헤어와 뷰티 전문인재 양성 강화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