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자유총연맹북구지회가 74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북구지회 제공
대구 한국자유총연맹북구지회는 74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에 나섰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북구지회는 지난 12일 칠곡네거리에서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한 후 여성회 주관으로 읍내동 공작한양아파트를 선정해 가정용 태극기를 입주민에게 나눠주고 각 세대를 방문해 광복절 태극기 달기를 통한 나라사랑 운동에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전세대 100%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에 지난 5일부터 태극기를 전해 받은 입주민들은 일제히 태극기를 내걸었으며 지난 15일까지 게양해 광복 74주년 나라사랑 마음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
김문룡 북구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광복 7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관한 여성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12일 공작한양아파트를 찾아가 행사에 함께 참여한 배광식 북구청장은 ”광복 74주년, 뜻깊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구민 모두가 동참해 광복의 참뜻을 새기고 그날의 벅찬 감동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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