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6 15:23:33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 ‘US오픈 태권도 한마당’에서 명성 재확인

개인전 지정품새, 개인종합 격파 등 1위 차지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이 '제11회 US오픈 태권도 한마당’ 개막공연 초청팀으로 참가해 품새와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펼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이 '제11회 US오픈 태권도 한마당’ 개막공연 초청팀으로 참가해 품새와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펼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이 ‘제11회 US오픈 태권도 한마당’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그 명성을 재확인했다.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에서 지난달 25~27일 열린 ‘제11회 US오픈 태권도 한마당’은 미국 45개 주 선수들과 한국,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 21개국에서 1천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 송판격파, 발차기, 팀 데모 등 20여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

개막식에는 이동섭 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의원, 윤관석 의원, 주한미국대사를 역임한 크리토퍼 힐 전 북핵6자회담 미 수석대표 부부를 비롯해 약 3천명이 참석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됐다.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은 개막공연 초청팀으로 참가해 품새와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펼쳐 개막식에 참석한 선수와 관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3일 동안 진행된 경연대회에는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 소속 선수들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휩쓸었다.
 
지정품새 종목에서 권동원(남·20세·태권도학과 1학년) 선수가 남자부문, 김아랑(여·20세·태권도학과 1학년) 선수가 여자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성상엽(남·20세·태권도학과 1학년) 선수는 남자부문 2위를 차지했다. 개인종합격파 종목에서는 전재훈(남·21세·태권도학과 2학년) 선수가 남자부문, 차예림(여·23세·태권도학과 4학년) 선수가 여자부문에서 각각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권동원 선수는 “이렇게 큰 대회에 개막식 공연 초청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대회에서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태권도시범단으로써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1996년 지방 대학에서는 최초로 신설돼 지역 저변확대와 태권도 발전에 중심이 되고 있다. 태권도시범단은 1998년에 정식으로 창단돼 현재 40여 명이 활동 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상주 모동면이 최근 회의실에서 스마트마을방송 시스템 활용에 대해 교육을 면 회의실에서 이 
김천시 증산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온정을 나눴다.증산면 새마을남녀협 
김천시 아포읍(읍장 이서정)은 8월 13일 이장회의에서 국사1리 어르신들이 참여한 ‘라디 
김천시 평화남산동 새마을회(회장 김종호, 부녀회장 박미옥)는 8월 12일 말복을 맞아 관 
김천시 봉산면(면장 이진숙)은 8월 12일 인의2리 직동경로당에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대학/교육
계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성과 평가 ‘최고 등급’  
대구 의료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대구 보건대, ‘제28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시상식’  
영남이공대, 지역 청소년 대상 실습 중심 웹툰 캠프 ‘성료’  
대구 교육청, 9일 고1·2 대입설명회 ‘학부모도 참여’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 신간 ‘꼴찌 교수의 긍정 혁명’출간  
국립경국대, ‘제1회 경북 식물 엑소좀 심포지엄’ 개최  
건협 대구,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SBS 애니갤러리' 방영  
영남이공대·부산전자공고,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칼럼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대학/교육
계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성과 평가 ‘최고 등급’  
대구 의료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대구 보건대, ‘제28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시상식’  
영남이공대, 지역 청소년 대상 실습 중심 웹툰 캠프 ‘성료’  
대구 교육청, 9일 고1·2 대입설명회 ‘학부모도 참여’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 신간 ‘꼴찌 교수의 긍정 혁명’출간  
국립경국대, ‘제1회 경북 식물 엑소좀 심포지엄’ 개최  
건협 대구,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SBS 애니갤러리' 방영  
영남이공대·부산전자공고,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