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3 04:54:54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 ‘US오픈 태권도 한마당’에서 명성 재확인

개인전 지정품새, 개인종합 격파 등 1위 차지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이 '제11회 US오픈 태권도 한마당’ 개막공연 초청팀으로 참가해 품새와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펼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이 '제11회 US오픈 태권도 한마당’ 개막공연 초청팀으로 참가해 품새와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펼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이 ‘제11회 US오픈 태권도 한마당’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그 명성을 재확인했다.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에서 지난달 25~27일 열린 ‘제11회 US오픈 태권도 한마당’은 미국 45개 주 선수들과 한국,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 21개국에서 1천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 송판격파, 발차기, 팀 데모 등 20여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

개막식에는 이동섭 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의원, 윤관석 의원, 주한미국대사를 역임한 크리토퍼 힐 전 북핵6자회담 미 수석대표 부부를 비롯해 약 3천명이 참석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됐다.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은 개막공연 초청팀으로 참가해 품새와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펼쳐 개막식에 참석한 선수와 관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3일 동안 진행된 경연대회에는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 소속 선수들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휩쓸었다.
 
지정품새 종목에서 권동원(남·20세·태권도학과 1학년) 선수가 남자부문, 김아랑(여·20세·태권도학과 1학년) 선수가 여자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성상엽(남·20세·태권도학과 1학년) 선수는 남자부문 2위를 차지했다. 개인종합격파 종목에서는 전재훈(남·21세·태권도학과 2학년) 선수가 남자부문, 차예림(여·23세·태권도학과 4학년) 선수가 여자부문에서 각각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권동원 선수는 “이렇게 큰 대회에 개막식 공연 초청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대회에서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태권도시범단으로써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1996년 지방 대학에서는 최초로 신설돼 지역 저변확대와 태권도 발전에 중심이 되고 있다. 태권도시범단은 1998년에 정식으로 창단돼 현재 40여 명이 활동 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울진 매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소외 계층 이웃을 위한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에이아이정보기술 이상돈 대표가 지난 9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360만 원 
영양 수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기간에 먹거리부스를 운영,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영천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 금 
상주 낙동면이 지난 9일 화산1리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준공식을 열었다. 
대학/교육
국립경국대-한국전기연구원, 학·연·산 협동 과정 설치·연구 교류 ‘맞손’  
국립경국대, 한국화훼학회 ‘공로상 및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유천초, 청도소방서 초빙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경산 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 운영  
대구보건대 우수학생클럽, 의성 산불 피해 지역서 진로체험 교육 나눔  
제43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문경 예선  
DGIST 엄지원 교수팀, 자폐·강박 반복행동에 ‘뇌 염증’ 연관성 규명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화장품 기업 10곳 업무협약  
계명대 동산병원·칠곡경북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동시 선정  
영남이공대, 경북공고 재학생 대상 ‘FUN진로 JOB체험’ 성료  
칼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대학/교육
국립경국대-한국전기연구원, 학·연·산 협동 과정 설치·연구 교류 ‘맞손’  
국립경국대, 한국화훼학회 ‘공로상 및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유천초, 청도소방서 초빙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경산 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 운영  
대구보건대 우수학생클럽, 의성 산불 피해 지역서 진로체험 교육 나눔  
제43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문경 예선  
DGIST 엄지원 교수팀, 자폐·강박 반복행동에 ‘뇌 염증’ 연관성 규명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화장품 기업 10곳 업무협약  
계명대 동산병원·칠곡경북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동시 선정  
영남이공대, 경북공고 재학생 대상 ‘FUN진로 JOB체험’ 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