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입주자 선정을 선계약 후검증 방식으로 진행해 동호지정으로 먼저 계약한 후 무주택여부, 소득·자산 등 자격검증을 통해 최종 입주자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이러한 선계약 후검증 방식은 일반적인 선 자격검증 후 계약체결과 달리 자신이 원하는 주택을 동호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동호지정은 해당 신청일 오전 10시까지 계약 장소에 도착한 자가 2인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계약체결 순서를 결정하며, 신청자가 모집호수를 초과해 동호부족으로 계약하지 못하면 소득 등 자격검증 절차를 거친 후 예비자로 선정(12월 예정)해 공가주택 발생시 개별계약 안내가 될 예정이다.
전체세대 1천88호인 대구혁신 A-3BL은 대구·경북의 첫 행복주택으로 2017년 1월 입주가 시작됐으며, 2019년 예비입주자 모집 시에도 청년계층의 청약율이 높았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임대료가 저렴하며, 게스트하우스와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고 주거환경도 뛰어나 입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와 계약은 오는 9월6일부터 17일까지 LH 대구동부권주거복지지사에서 실시하며, 공급대상별 상세 신청일정과 공고문은 LH 홈페이지의 청약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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