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가운데)과 김성호 영남대병원장(왼쪽 네번째)이 양 기관은 국제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가 영남대병원과 국제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이날 해당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상호 교류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의 기반이 된 영남이공대의 베트남-인도 최고 경영자 과정은 최근 중국을 대신할 새로운 글로벌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베트남과 인도의 문화와 비즈니스 환경,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기업이 해외 비즈니스 시장의 환경을 보다 잘 이해하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현지 시장의 상황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빙해 학습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영남이공대 베트남-인도 최고 경영자 과정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영남대병원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내 현지 의료산업 동향을 파악해 중장기 연수, 공동연구 등 다양한 교류 사업으로 우호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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