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왼쪽 다섯번째)이 최병용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과 ‘당뇨병예방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22일 보건소에서 청도군보건소와 청도라이온스클럽과 ‘당뇨병예방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의 30세 이상 성인 7명 중에 1명은 당뇨를 앓고 있을 정도라고 할 만큼 대표적인 질환이면서 흔한 질환이 되어버린 ‘당뇨병’은 우리 몸의 주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장애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져서 발병하는 병으로, 당뇨 자체로는 그렇게 크게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 질환은 아니지만 뇌졸중, 심장마비, 신장질환, 당뇨성 망막증 등과 같은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적절하게 치료 및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약체결한 청도라이온스클럽과 오는 9월 동곡시장과 11월 풍각시장 등 분기별로 당뇨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특히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연계해 심뇌혈관 예방관리 사업을 확대하여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예후가 심각한 질환을 줄이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뜻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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