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지난달 30일 추석명절을 맞아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청직원, 중구의회 의원, 협의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9월 4~5일 이틀간 관내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방천시장, 남문시장, 번개시장에서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기관ㆍ단체, 주민들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해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리상품권의 적극적인 구매와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