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가운데)이 시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종합무역사절단 파견 사전설명회를 열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지난 5일 시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종합무역사절단 파견 사전설명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종합무역사절단은 현지 해외 바이어의 사전 시장성 조사를 토대로 엄선된 ㈜코리아비앤씨, ㈜네이처포, ㈜비젼사이언스, 현우정밀㈜ 등 8개사로 구성해 오는 27일부터 10월8일까지 폴란드(바르샤바), 루마니아(클루지나포카), 터키(이스탄불)에 파견한다.
이번 설명회는 성공적인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 현지 일정과 바이어 상담요령,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에 방문할 동유럽 지역은 높은 성장률과 EU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는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라로, 이번 무역사절단 활동을 계기로 해외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경산의 우수 상품이 세계 각지에 진출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은 수출 다변화 및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 바이어와 1:1 맞춤식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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