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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오는 17일부터 어린이(6개월 이상~12세)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는 어린이는 오는 17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한 달 간격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또한 과거 초회 2회 접종 후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있는 어린이는 내달 15일부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청도군 관내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한 어린이 예방접종위탁의료기관은 마디연합정형외과의원(36개월 이상~12세), 산서연합의원(6개월 이상~12세), 속편안의원(36개월이상~12세), 제일의원(6개월 이상~12세), 해동연합의원(36개월 이상~12세) 등이다.
이와 더불어 청도군보건소(6개월 이상~12세), 금천보건지소(36개월 이상~12세), 매전보건지소(36개월 이상~12세)에서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어르신(1954. 12. 31 이전 출생자) 인플루엔자 접종은 내달 15일부터 관내위탁의료기관 21개소 및 청도군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 할 수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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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9월 0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