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중방동 만들기, 주민리더가 앞장"

경산시 중방동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중방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중방회 및 주민자치위원회는 중방동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활동에 헌신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해 시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이날 회의는 조순구 중방동장이 각종 행정사항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10월에 열릴 중방동 체육대회 및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중방동장은 “각 단체를 이끌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해주시는 중방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주민 중심의 동정을 구현하기 위해 수시로 열린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동민 모두가 화합하는 중방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