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전.현직 총학생회 홈커밍데이 열어

대구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 학생들이 캠퍼스에 모여 우의를 다졌다.

대구대학교 총학생회는 최근 경산캠퍼스 서문 풋살장에서 ‘2019 대구대학교 총학생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윤호 학생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지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전·현직 총학생회장 및 간부 등 8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학생들은 축구, 피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함께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이날 모인 학생들은 후배들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모금한 300만원을 대학에 쾌척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호 대구대 학생처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전·현직 총학생회 학생들은 대학을 대표하는 동문으로서 사회에서 대학의 명예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멋진 활약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