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5 17:09:36

톨게이트 노조원, 道公 본사 점거…부상자 6명 발생


김철억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250여명은 지난 8일 오후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김천 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해 농성을 벌이는 과정에서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노조원들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수납원을 직접 고용하라”며 도로공사 1층 로비로 진입하면서 직원들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응급 환자 2명을 포함해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은 김천소방서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한 여성 노조원은 손바닥 3군데에 10㎝ 이상 찢어졌으나 응급치료만 받고 붕대를 감은 채 농성에 다시 가담했다.
노조원들의 점거 농성이 시작되자 김천경찰서는 경력을 투입해 현관과 사무실 입구 등을 막고 이들의 출입을 막고 있다.
이들은 이날 “1·2심 소송이 진행 중인 1,000여명에 대해 직접 고용을 할 수 없다”는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의 기자간담회 발언에 반발해 점거 농성을 벌였다.
노조원들은 2층 로비에서 경찰과 도로공사 직원들에 둘러싸인 가운데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이중 7명은 20층 사장실 입구에서 농성하고 있다.
노조원들은 “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어 법을 바로잡기 위해 여기 왔다”며 “이강래 사장은 법원도 정규직시키라고 판결했는데 시간을 끌것이 아니라 소송이 진행중인 수납원들도 직접 고용으로 전환하라”고 요구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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