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3 15:16:11

한국한의약진흥원, '브랜드 개발 공모전' 시상식 열어

1천86건 참여, 최우수상에 ‘K-Medi’ 선정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한국한의약진흥원이 11일 서울 정책본부에서 ‘한의약 세계화를 위한 브랜드 개발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있다. 한국한의학진흥원 제공
한국한의약진흥원이 11일 서울 정책본부에서 ‘한의약 세계화를 위한 브랜드 개발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있다. 한국한의학진흥원 제공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11일 서울 정책본부에서 ‘한의약 세계화를 위한 브랜드 개발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상에 ‘K-Medi’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은 7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해외 전통의약 시장에서 한의약만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정립하고 의료로서 한의약의 가치를 세계시장에 알릴 수 있는 자연치유적 의학, 사람 중심 의학, 계승과 융합, 미래의학 등의 네이밍 방향을 제시했다.

국적, 연령 제한 없이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천86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들의 1, 2차 심사와 내·외국인 대상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4개 네이밍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K-Medi’는 한국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은 KOREA의 K를 사용해 외국인들도 쉽게 기억할 수 있고  현존하는 K-pop, K-beauty와 함께 한의약을 세계로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한의약의 전통을 잇는 주체가 한국임을 각인시킨 동시에 미래성을 함께 도출한 명칭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의미를 담은 ‘K-Medicine’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약을 뜻하는 Medicine과 한국의 K를 합성해 한의약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은 ‘MEDI-K’와 단순치료의미가 아닌 몸의 기운을 관리해준다는 의미의 ‘K-Medicare’(한국K, 의약 Medi, 관리 Care) 두 작품이 선정 되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이응세 원장은“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한의약의 세계화에 부합되는 다양한 네이밍 아이디어를 알 수 있었고 최종 결과를 토대로 BI(Brand Identity)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디자인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세계 전통의약시장에서 한의약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대표 브랜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3일 신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과 함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직원들은 13일 농번기 일손 부족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청통면 
영천시 영화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지난 12일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경주시 성건동 청년회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어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는 13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한우 국거리 130팩을 기부했다.  
대학/교육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파크골프대회’ 성료  
계명문화대,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서 전원 수상  
영남이공대,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서 대상  
국립경국대 축구동아리 ‘SPEED’, 창단 30년 만 전국대회 첫 우승  
국립경국대-한국전기연구원, 학·연·산 협동 과정 설치·연구 교류 ‘맞손’  
국립경국대, 한국화훼학회 ‘공로상 및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유천초, 청도소방서 초빙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경산 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 운영  
대구보건대 우수학생클럽, 의성 산불 피해 지역서 진로체험 교육 나눔  
제43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문경 예선  
칼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대학/교육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파크골프대회’ 성료  
계명문화대,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서 전원 수상  
영남이공대,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서 대상  
국립경국대 축구동아리 ‘SPEED’, 창단 30년 만 전국대회 첫 우승  
국립경국대-한국전기연구원, 학·연·산 협동 과정 설치·연구 교류 ‘맞손’  
국립경국대, 한국화훼학회 ‘공로상 및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유천초, 청도소방서 초빙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경산 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 운영  
대구보건대 우수학생클럽, 의성 산불 피해 지역서 진로체험 교육 나눔  
제43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문경 예선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