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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시 북구, 동구, 달서구지역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790세대를 본격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LH에 따르면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재정과 기금을 지원받아 LH가 건설·공급하는 주택이며 최장 30년 거주 가능하다.
이번 공급대상 주택은 대구시 북구 금호지구 천년나무 1·5·8단지, 동구 연경지구 A-2블록 및 달서구 대곡2지구 천년나무 1단지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6~59㎡이며, 임대보증금은 994만~3천805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13만8천~37만6천원이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여야 하며, 소득과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접수 일정과 장소는 위 표와 같으며, 신청 순위별로 청약일자가 다르므로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이번 모집은 예비입주자 모집임으로 실제 입주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신청자격, 청약절차와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를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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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9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