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 및 일반시민들에게 신청사 현위치 건립 홍보를 위해 중구청 1층 로비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18일 관내 상인회 대표 등을 초청, 신청사 현위치 사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보 부스에는 시청사 현위치 건립의 당위성과 그간 추진 과정은 물론 현위치 건립 관련 홍보영상을 비전을 통해 송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청사 현위치 건립을 응원하는 포토존을 설치해 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연말까지 신청사 부지 선정 과정에 대한 전문적 대응을 위해 홍보전략 로드맵을 구상하고 동성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부스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오는 25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2천여 명이 참여하는 ‘시청사 현위치 건립을 위한 시민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고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00년을 이어온 역사성과 100만의 유동인구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접근성을 자랑하는 현위치에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민시청이 건립되는 날까지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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