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19~20일 양일 간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행정안전부 소속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찾아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지방의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바람직한 역할 상 정립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전국 22개 지방의회 의원들이 참여해 예산안 심의 기법, 행정사무감사, 조례 제·개정 심화 과정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미옥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주민의 삶과 밀접하고 주민 의견을 담아낼 수 있는 조례 제·개정, 예산안 심사 등 실효성 있는 교육들로 채워져 있어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제8대 경산시의회는 지난 2018년 7월 개원한 이후 ‘일하는 의회’, ‘정책의정’을 표방하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예산·결산심’ ‘행정사무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교육 통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