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5 07:26:49

김상훈 의원, '외국인 보유 땅 ' 축구장 3만4천 여개 규모 최다

미국·중국·일본인 순 보유, 투기요소 여부 지적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사진)에게 지난 17일 제출한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지난해 상반기 기준)에 따르면, 외국인이 국내에 보유한 토지는 128950필지, 면적으로는 24325(7371만평), 축구장 면적(7140) 3468개 규모, 공시지가기준 302820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면적으로는 지난 2017년말기준 23890에서 663(축구장 면적 928개 규모)가 증가했다.

특히, 국적별(면적별)로 보면, 미국이 53174필지(12746, 127237억원)로 가장 많고, 기타 미주 12671필지(2276, 17838억원), 일본 4635필지(1862, 25487억원), 중국 36356필지(1841, 23428억원), 그 외 국가 6918필지(2804, 29308억원) 등 순이다.

자치단체별(면적별)로 분류하면, 경기도가 34385필지(4370, 45303억원)로 가장 많고, 전남이 4767필지(3792, 25169억원), 경북 3673필지(3602, 17750억원), 제주 1789필지(2190, 5296억원), 강원도 723필지(2112, 2537억원) 등 순이었다.

또 취득용도별(면적별)로 보면, 기타용지가 43247필지(15823, 47740억원)로 가장 많고, 공장용지 4271필지(5867, 101915억원), 레저용지 5855필지(1220, 671억원), 상업용지 11673필지(395, 7857억원), 단독주택 8655필지(283, 15597억원), 아파트 35335필지(2068380, 35157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상훈 의원은 "갈수록 외국인의 국내 토지보유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정부는 투기적 요소는 없는지 살피고, 지적재조사 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토지분쟁 소지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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