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왼쪽)이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제20회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0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184개소 어린이집 원생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0회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를 성대하게 열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사생대회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에 대한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표현하도록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들은 삼성현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배워보고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
어린이들이 경산의 역사·문화와 전통을 바로 알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자연 속에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연말에 별도의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자연의 소중한 의미를 함께 공유하는 것은 물론 청명한 가을 하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사랑받고 축복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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