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5 05:10:18

경산시 압량면, 읍(邑)으로 승격 확정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산시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압량면의 읍() 승격을 승인받았다.

 

22일 시에 따르면 압량면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돼 지난 20165월부터 인구 2만명을 돌파했으며, 시가지 구성 인구 및 도시적 산업종사가구의 법적요건을 모두 충족시켰다.

 

이에 경산시는 읍 승격 기본계획 수립, 주민의견 수렴 및 실태조사, 시의회 협의를 거쳐 경북도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압량면 읍 승격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후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인 협의 및 현지실사 등을 거쳐 압량면의 읍 승격을 최종 승인 통보받았다.

 

또한 압량면은 경산의 중심지이자 신 주거지역으로 부상해 편리한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어 인근 영남대학교와 경산의 주요 산업단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앞으로 경산지식산업단지, 경산4일반산업단지, 대구.경북 R&D특구 등이 조성되면 더욱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요즘, 인구증가로 인한 압량면의 읍() 승격은 경산시의 의미 있는 성과로 볼 수 있으며 압량면뿐만 아니라 경산시의 지속적인 인구증가는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이며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읍 승격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은 후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돼 있어 향후 관련 조례 정비, 각종 공부 정리 등 관련된 행정절차를 거쳐 압량읍으로 공식 승격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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