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과 강수명 경산시의장, 경산경찰서장, 제7516부대 2대대장, 경산소방서장,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통합방위위원 등이 '2019년 3/4분기 경산시통합방위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경산시 제공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경찰서장, 제7516부대 2대대장, 경산소방서장,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통합방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경산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는 경산시의 '2019 통합방위 추진상황'보고에 이어 2020 예비군육성지원사업 예산(안) 심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 정보 공유, 협조 체제 강화를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통합방위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기관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열띤 토의가 있었다.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영조 시장은 "최근 국내외 한반도 정세가 불안한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충실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춰 나가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방위의 개념을 재난과 재해 등 사회 안전, 생활 안전으로 확대해 경산의 방위역량을 한 차원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서 국가총력전의 개념에 입각해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 분기별 정례적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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