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20일 WCC 8년 연속 선정기념 및 국가고객만족도 6년 연속 1위를 기념해 '바비큐 파티&천마모꼬지' 행사를 열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0일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8년 연속 선정기념 및 국가고객만족도 6년 연속 1위를 기념해 '바비큐 파티&천마모꼬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간호, 자동차, 사회복지·보육, 건축, 보건의료행정 등 전 학과(계열)이 참석했으며 교내 힙합동아리, 댄스동아리 등의 축하 공연과 함께 각 학과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장기자랑 경연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울산 S-Oil에서 근무하는 선배들이 후배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자 726만원의 장학금을 모아 학교에 전달했으며 총동창회는 물론 학과 졸업 선배들도 각 학과에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아낌없는 후배사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사업)에 8년 연속으로 선정된 학교는 지역에서 영남이공대학교가 유일하며 전국에서도 단 3곳의 대학에 불과할 정도로 최고의 지위를 인정받은 결과다. 학교에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바비큐파티를 통해 대학이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의 진정성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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