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25일 국회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25일 국회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하반기 예산정책간담회는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 중 누락 또는 감액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열게 됐다.
이번 대구시당과의 간담회에는 이해찬 당대표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대구시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한 주요 현안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지난 4월 예산정책간담회에서 건의했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內 '한국물기술인증원'설립'과, '대구지역 자동차업계 금융지원 '방안은 이미 성과를 거뒀고 나머지 6개 사업은 추진 중에 있다.
김우철 사무처장이 행한 국비확보 건의 보고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 등 대구시가 추가로 요구한 현안까지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추진하고 있는 대구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예산 확보 등 지역 현안을 당 지도부에 건의했다.
한편, 현장에는 이해찬 당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김부겸 수성구갑 국회의원, 홍의락 북구을 국회의원, 김현권 TK특위위원장,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대구시당 12개 지역위원장, 김우철 사무처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정기 국회 예산 심의를 앞두고 이뤄진 중앙당 지도부와의 예산정책간담회를 통해 정쟁이 아닌 민생에 집중하는 대구시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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