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8개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구시 관내 LH 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8개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구시 관내 LH 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임대주택 내 정신건강 위기입주민에 의한 공동생활 위협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대구권 소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모두 참여해 대구 전역을 아우르는 통합주거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대구시 관내 LH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상담 및 자살예방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치료를 원하는 입주민에 대해서는 적절한 치료서비스까지 연계 지원하게 된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정신건강증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관련 정보제공 및 홍보활동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김정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임대주택 단지 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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