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산면 현동리에 거주하는 윤기원(83세) 씨는 1일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엄태항)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재산면 노인회장을 역임했던 윤기원씨는 부인 김선옥(81세) 씨와 슬하에 4남 2녀를 두고 있다. 셋째 아들인 윤주탁 씨는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많은 연세에도 두 분이 손수 돈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뜻을 소중히 여겨 지역을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