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산교육지원청이지난 2일 ‘2019 학생 마음건강 관리지원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 경산교육청 제공
경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심리발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조기 발견 및 행동문제에 적절한 개입을 위해 실시된 학생 정서ㆍ행동특성 검사 결과에 관한 사항과 관심군 학생들의 체계적인 사후 관리 지원을 위한 ‘2019 학생 마음건강 관리지원 협의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부처 간 공조체제 구축으로 학생 정서행동 문제, 학교생활 부적응, 학습부진 대응방법에 대해 논의 했고 관련자 간 역할분담, 학부모 인식 개선 방법, 관심군 학생 전문기관 연계 방안, 위기 학생 지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됐다.
신현미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정서 행동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며 정서 행동문제 및 우울, 자살 등의 문제에 대한 조기발견과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하므로 학교와 전문기관이 협력해 원만한 업무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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