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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3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정신문화시민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이용자 야외 나들이 ‘테마여행’ 행사를 진행했다.평소 장애로 인해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해 테마여행을 통해 여행의 기회를 제공했다.이는 사회적응력 향상과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져보지 못한 장애인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일상생활의 활력소를 향상시키고자 실시됐다.이용자 야외 나들이 ‘테마여행’ 이번 행사에, 대한민국정신문화시민운동본부(회장 조주옥)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해 실시했다.이번행사는 오전6시30분 안동을 출발해 청와대관람 및 전쟁기념관 순으로 이용자 야외나들이 테마여행이 진행됐다. 단체 관계자는 “비장애인들도 평소 나들이의 기회가 적은데 장애인의 나들이는 여러 가지 여건상 여행의 기회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단체 회원들의 사회통합을 유도하며 장애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고, 테마여행을 즐기면서 봉사도 하는 건전한 단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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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1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