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는 경북지방우정청과 지난 4일 대학 본관 9층에서 우체국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는 경북지방우정청과 지난 4일 대학 본관 9층에서 우체국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체국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향후 교육기반 강화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우체국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육성 협조, 우체국 관련 교육 프로그램 구성 지원 등이다.
박재훈 총장은 “요즘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무원 분야의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할 수 있게 돼 뜻깊다. 전문대학의 공무원 인력양성에 첫 단추가 될 협약식을 본교에서 하게 돼 책임감이 들고 WCC 선정기관에 걸맞은 양질의 직업을 우리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이상학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전국 최초로 우체국 업무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우체국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업 구조를 완전히 새롭게 바꿔 가야 할 시기에 대학과 긴밀히 협조해 우체국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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