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수성을 지역위원장이 1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면담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상식 위원장 제공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수성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1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을 면담하고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신설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은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총연장 12.4km 13개 역으로 총 예상 사업비는 7천169억원이다. 도시철도 엑스코선이 신설되면 동대구역 경북대 엑스코 등 대구의 주요 인프라가 연결돼 산업발전과 시민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위원장의 요청에 대해 구차관은 “대구출신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제반사정을 고려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상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