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이 지난 14~18일 환자 및 보호자, 대구의료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11회 감염관리주간 행사'를 열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의료원 제공
대구의료원이 지난 14~18일 환자 및 보호자, 대구의료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감염예방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제11회 감염관리주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염예방의 시작, 손 씻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감염예방 포스터 전시 및 홍보 영상 상영 ▲핸드폰 오염도 검사 및 감염관리 O/X퀴즈 ▲‘깨끗한 손을 찾아라’ 손 위생 점검 ▲경영진과 함께 하는 감염관리 순회 ▲기침 에티켓 홍보 등 감염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실시됐다.
특히 ‘핸드폰 오염도 검사’ 시간에는 표면오염도 검사기(ATP측정기)를 이용해 세균의 온상인 휴대폰 표면의 오염을 측정했으며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내원객들과 직원들은 당혹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경영진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순회’를 통해 의료원장, 진료처장, 감염관리실장 등 각 부서장들이 함께 의료원 전역을 돌며 감염 활동에 대한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하고 손 위생을 비롯한 감염관리에 관련된 O/X퀴즈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감염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기도 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감염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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