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청도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10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진에 따른 화재 등 복합재난에 따른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할 계획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태풍, 풍수해, 지진, 해일 등 자연재난과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방사능유출 등 인적재난을 비롯한 각종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민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재고하기 위해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등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청도군에서도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청도군은 오는 30일 현장대응 훈련 이외에도 청도군청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을 가상한 토론훈련을 실시하며, 31일에는 노인복지회관에서 소소심 체험훈련을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실전과 유사한 재난상황을 설정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역량강화는 물론 안전문화 확산과 군민 최우선의 안전서비스 강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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