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9-22 10:37:21

수사권 조정,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권 오 탁 경위
구미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장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오늘날 범죄는 세계적으로 다양화·지능화·복잡화되고 있다.
이러한 범죄추세에서 한정된 인력과 장비를 가진 검찰이 모든 범죄에 대해 경찰수사를 지휘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나 실제 90% 이상의 형사사건을 취급하는 경찰의 수사개시 활동에 대해 한정된 인적자원을 가진 검찰이 일일이 지휘하는 것에는 한계가 따른다.
일반국민의 입장에서 검찰이 경찰보다 더 공정하게 명확하게 수사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검찰에 직접 접수한 고소·고발사건 조차도 검찰은 대부분 그 일차적 수사를 일선 경찰서에 수사지휘의 형식으로 하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헌법이나 형사소송법에 두 기관이 상호협력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규정은 없다.
검찰청법 개정 2011년 이전에는 경찰이 범죄수사에 대한 검사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의무조항을 둠으로써 상명하복의 검사 지배적 수사구조임을 명백히 하고 있었다.
검사가 사건담당경찰관이나 그 결재권자를 검사실로 불러들여 사건을 설명하게 하거나 수사과정의 잘못을 지적하는 등의 관행이 지속되었던 것이다.
형사소송법은 경찰에 대한 영장집행의 지휘, 수사지휘 등 ‘검사의 지휘’라는 문구가 종종 등장한다. 법무부 소속인 검사가 행정자치부 소속인 경찰을 지휘하는 ‘수사기관에 의한, 수사기관에 대한 지휘’인 것이다.
한 국가기관이 다른 국가기관을 지휘를 한다는 것은, 그 다른 국가기관의 입장에서는 종속적 지위를 받아들이라는 것으로 밖에는 볼 수 없는 것이다.
경찰은 검사의 불기소처분에 재심을 요구하는 검찰항고의 주체가 아니기 때문에,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불기소처분한 경우에 불복할 방법이 없다.
국민들은 수사에서 누가 어떤 권한을 갖는지 보다는 자신과 관련된 사건이 얼마나 공정하게 처리되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수사와 관련된 검찰과 경찰의 갈등 및 대립의 피해자는 언제나 국민임을 명심해야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의성 다인 남·여새마을협의회가 지난 21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의성 단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어르신을 위한 ‘한가위 정(情)꾸러미 나눔’  
봉화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3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사랑의 꾸러미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로뎀복지재단 영천희망원을 방문 
㈜풍농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고경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 
대학/교육
경산교육지원청, 추석 명절 이웃사랑·나눔 실천  
문경교육지원청, 사회복지박람회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홍보  
‘DGIST 과학창의학교’ 신입생 모집  
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 평생학습 러닝룸 현판식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감염병·백신 전문가 참여 글로벌 심포지엄  
대구한의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팀, 게임형 진로 프로그램  
영남이공대 창업동아리, ‘2026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참가팀 전원 수상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체험학습  
대구보건대, 군위군과 지역성장협업 업무협약  
영남이공대, 박승철헤어와 뷰티 전문인재 양성 강화  
칼럼
학교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면 학부모들은 교사가 나서서 해결해 주기를 바라고 그렇게 
오늘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도덕적 위기는 무엇일까. 부정부패, 거짓말, 탐욕 
바둑판의 패라는 것은, 기묘한 수다. 여기저기서 싸움이 걸릴 때마다 이랬다가 저랬 
드라마 ‘참교육’은 85개 국 시청자에게 묻고 있다. "당신의 학교는 어땠나요?" 
1.지방자치·분권(대명제)에 반함. 지방자치의 근본은 주민공동체 중심으로 화합과 
대학/교육
경산교육지원청, 추석 명절 이웃사랑·나눔 실천  
문경교육지원청, 사회복지박람회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홍보  
‘DGIST 과학창의학교’ 신입생 모집  
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 평생학습 러닝룸 현판식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감염병·백신 전문가 참여 글로벌 심포지엄  
대구한의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팀, 게임형 진로 프로그램  
영남이공대 창업동아리, ‘2026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참가팀 전원 수상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체험학습  
대구보건대, 군위군과 지역성장협업 업무협약  
영남이공대, 박승철헤어와 뷰티 전문인재 양성 강화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