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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은 좋은 수업 실현을 위한 유치원교사 역량을 강화를 위해 ‘누리과정 이해로 재미있는 수업 만들기’란 주제로 구미지역 공·사립유치원 교사 180명이 참여하는 연수회를 지난달 29일 경북도교육연수원 인재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교육 및 누리과정속에 융해된 수업에 대한 강의와 상호 정보교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누리과정 이해로 재미있는 수업만들기’란 주제 강의에서 유정희 강사(오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는 누리과정을 이해하면서 유아교육의 기본을 돌아보고 각자 그동안의 교육활동을 성찰하는 시간이 되도록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서 ‘안전한 유치원 만들기’ 주제 강의에서 백기숙 강사(김천유치원 교사)는 “안전교육이란 위험가능성을 줄일 수 있도록 인간의 행동 및 태도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꾸는 교육임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안전교육 강화로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이 되도록 촘촘하게 안전교육을 실시해 체득화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유치원교사로서 걸어가야 할 방향을 찾는 기회가 됐다” 고 참가 소감을 말하며. ‘특히 경력교사들에게는 유아교육의 본질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돼 호응도가 높았다’고 덧붙였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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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1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