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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지난달 30일 티파니웨딩 3층 티파니홀에서 관내 115개 평생교육기관·단체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포항시 평생학습발전방안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평생교육기관·단체간 상호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평생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17년 포항시 평생학습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각 대학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시 산하 및 민간 평생교육기관, 학습동아리 등 많은 인원이 참가해 워크숍의 열기가 뜨거웠다.식전공연으로 시립연극단의 ‘포항 Green way’ 연극공연이 펼쳐지고 김남선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이 ‘국가 평생교육정책 및 포항시 전략’을 주제로 의 특강을 진행했다.이어 평생교육기관·단체 우수사례 발표, 각 영역별 분임토의와 평생학습 종합정보시스템(LMS) 안내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 시행한 ‘포항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영역의 다양한 의견수렴 등 평생학습원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과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53만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으로 행복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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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1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