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양금동,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

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천시건축사회는 지난 20일 양금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8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프리마켓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으며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종석 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 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