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산림조합, 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대구달성산림조합이 지난 13일 대구달성산림조합총회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달성군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석원 조합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특히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달성산림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달성산림조합은 매년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기금과 성금 후원 등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으며, 또한 2019년 착한일터에 가입해 직원 모두가 매년 급여의 일정부분을 모아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윤기영 기자  yunki3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