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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주 교육장이 21일 모계중학교를 방문해 등교수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청도교육지원청 제공 |
| 청도교육지원청은 21일 모계중학교를 방문해 등교수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학이 5차례 연기돼 고3부터 순차적 등교수업이 이뤄짐에 따라, 오는 27일 중3 개학을 앞두고 중학교의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김금주 교육장은 학교교육계획 및 비상대응계획 수립을 확인하고, 학교에서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 매뉴얼 숙지 여부도 확인하며 학생들의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안전성을 점검했다. 또한 등교수업 준비에 따른 학교에서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같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계중학교 점검을 끝낸 김 교육장은 모계고등학교 고3 학생의 수업 현장과 기숙사 및 급식 상황도 살폈는데, 안전성을 확인하고 방역 강화를 강조했다. 김 교육장은 “등교 후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을 해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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