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부항면 귀농·귀촌 협의회(회장 전병학)은 지난 15일 부항면 관내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항면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관내 버스승강장 15여 개소의 승강장 내부 유리벽면의 찌든 때를 물로 씻어내고 벽면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제거, 방치된 쓰레기 수거, 잡초 뽑기 등을 실시, 버스승강장을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전병학 귀농·귀촌 협의회장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깨끗한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버스승강장 청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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