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 신공항과 행정대통합이다. 경북도는 이를 최우선으로 오는 해엔 더욱 강력하게 추진한다. 지난 7일 대구경북연구원(대경연)에선 경북도와 대구시가 대경연 관계자들이 모여,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비공개 실무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행정통합 시점, 공론화위원회 권한 범위, 주민투표에 대해 논의했다. 공론화 과정에서 민간 부문 역할이 매우 크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어느 경제계 인사는 대구와 경북이 하나가 되어야만, 530만 명 매머드 경제권을 만든다. 자족 도시로써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없이는 지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 ‘다시 뛰자 범도민 추진위원회’와 대구경북 200여 민간단체들도 행정통합 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신공항은 경북도 의성군 비안면과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 건설돼, 오는 2028년 개항할 전망이다. 국방부는 장관이 주재하여, ‘제7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었다. 관련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동 후보지로 유치 신청한, ‘의성 비안·군위 소보지역’을 통합신공항 부지로 의결했다. 지난 2016년 대구시가 국방부에 군 공항 이전을 건의한 지 4년여 만에 부지 선정 절차가 마무리됐다. 위의 모두가 제대로 성사되기 위해선, 여론인 집단지성(集團知性)이 잘 작동해야한다. 경북도는 위의 두 가지를 중심에 놓고, 오는 해를 준비한다. 지난 22일 경북도는 이철우 지사 주재로 ‘2021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변화된 정책 환경과 내년도 정부 정책방향에 대응한 분야별 세부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통합신공항 건설 연계 프로젝트, 미래 신산업육성, 일자리·소상공인 보호, 저출생·고령화·지방소멸 극복, 복지·안전 경북 조성, 문화관광 스마트화, SOC망 확충, 농어업·산림 산업화, 환동해 시대 선도 등의 9대 분야에 90개 과제가 보고됐다. 신공항 건설을 우선하여, 경북도는 공항과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발전방안 연구와 2028년 공항 개항에 맞춰, 경북의 산업 경제 지도를 새롭게 바꾼다. ‘통합신공항 연계산업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우선 추진한다. 미래 신산업은 지난 7일 발표된, ‘경북형 뉴딜 3+1종합계획’을 조기에 구체화시켜, 경북의 신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포항 철강 산업 고도화 및 미래 첨단소재 클러스터조성, 경주 양성자 가속기 성능 확충(100MeV→200MeV),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2019. 7월 선정)와 연계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등을 우선 추진한다. 일자리·소상공인의 일자리 분야에서는,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대표 시책인 경북형 고용안정 뉴딜 패키지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디지털 뉴딜 등에 대응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과 스타트업 창업 공동구역 기반을 구축한다. 복지·안전·지방소멸은 극복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 절벽에 서있는 취약계층 보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취약계층 생활지원, 긴급복지지원 확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지속 추진한다. 국립 보훈요양원 건립, 재난 트라우마치유센터 건립,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구축, 노인복지시설 이동형 음압장비 설치 등 사회안전망 확충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문화·관광 혁신 위드(WITH)코로나 시대, 스마트폰을 활용한 개별 여행객 중심의 관광 트렌드가 추세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모바일 시스템에 최적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 온라인 상품판매 확대를 위한 경북형 모바일 관광 플랫폼을 구축한다. 미래 에너지 과학소양 함양을 위한 국립 원자력·에너지 미래관을 설립한다. 이철우 지사는 신공항을 유치한 창조 역량을 결집하자고 강조했다. 신공항과 행정대통합을 전제하여, 경북도는 오는 해에 경제발전을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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