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말하면, 이때부터 일본은 엉뚱한 트집성의 소리로써 우리 국민들의 심사를, 일제 강점기에서부터의 일본을 생각하여 우리의 분노를 쌓는다.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은 말만이 아닌, 각종의 고문서·고지도가 입증한다. 지난 7월 한철호 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에 따르면, 오쓰키는 1874년 ‘일본지지략’과 1875년 ‘일본지지요략’을 간행한 후, 1886년 이를 보완한, ‘개정 일본지지요략’을 출간했다. ‘일본지지략’은 일본 문부성(文部省)이 최초로 발행한 소학교 일본지리교과서다. 그 이후 편찬된 교과서의 기준이 됐다. ‘일본지지요략’은 소학교 상등 교과서이자 사범학교 참고서였다. ‘개정 일본지지요략’은 명확하게 이름을 밝히며, ‘조선의 속도(屬島)’가 됐다고 기술했다. 오쓰키는 당시 일본의 최고 국가기관이었던, 태정관(太政官)이 1877년 내린, ‘죽도 외 1도(송도)는 일본과 관계없다’는 지령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두 섬이 조선의 영토가 됐다고 명확하게 기술했다. 독도에 관한 오쓰키의 이런 인식은 이후 간행된 그의 다른 저서인 ‘지학계제’, ‘소학지지요략내국지’, ‘소학지지요략부도내국지부’ 등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시마네현 고시 제40호’의 허술한 고시에 따르면, 1905년 2월 22일 시마네현은 내부 회람용이란 도장을 찍어, 관보에 게시된 바 없이, 고시했다. 독도를 일본 땅에 편입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출처를 알 수 없는 회람본일 뿐이었다. 당시 몇몇 사람들만이 비밀리에 돌려 보았기 때문에, 일본 국내에서도 ‘시마네현 고시 제40호’를 알지 못했다. 붉은색으로 회람용이란, 도장이 찍힌 문서 한 장만이 시마네현 현청에 남아 있다. 위 같이 황당한 일본의 주장·문서에 대해, 경북도와 독도재단은 10월 독도의 달을 새긴다.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경북도와 국립중앙도서관이 독도자료 보존을 위해 손을 잡았다. 오는 1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경북도와 국립중앙도서관, 울릉군이 ‘디지털 독도 아카이브 협약식’에서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고지도 등 독도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본격화한다. 경북도가 후원하는 학술행사도 오는 21~23일까지 연이어 개최된다. 21일 포스텍 국제관에서는 ‘울릉도·독도 해양보호생물 관리 활성화 세미나’(주관 독도재단)가 개최된다. 22일 영남대학교 법학도서관에서는 ‘울릉도·독도 해양보호생물 관리활성화 세미나’(주관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개최된다. 23일에는 경북대에서, ‘해양생태 및 섬 생물학 국제학술대회’(주관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가 열려, 독도와 해양생태에 대한 방향을 모색한다. 10월 말에는 대구한의대 등과 공동으로 ‘독도지킴이 안용복 조명 좌담회’도 마련한다. 경북도는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도 사진전, 독도상품 비즈페어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한다. 19~30일까지 12일간 경북도서관 전시실에서는 지역 출신 ‘원로 사진작가 김재도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24일에는 ‘독도 민간단체 워크숍’을 갖는다. 민간단체 대표들과 독도 수호 활동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독도관련 고지도 DB 구축 사업에 대한 성과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11월 7일에는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학습용 교재, 문구류, 의류 등 독도관련 상품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전시 판매하는 ‘제2회 독도상품 비즈페어’도 진행한다. 독도재단에서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를 제작, 해외 한인 교육기관이나 재외동포, 독도단체에 배부해, ‘대한민국의 땅! 독도 사랑’의 의미를 되새긴다. 내실을 다지는 일은 이벤트식의 일과성의 행사보단, 국내외의 항구적인 고지도·고문서 등으로 입증·홍보가 보다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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