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읍에 주민의 안전을 위해 본인의 차량으로 눈을 치우고 있는 사람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풍기읍 주민자치위원이며 횡재먹거리 한우 사장인 장진수씨(55세)다. 장진수 사장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겨울에 눈이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새벽부터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이 잘 정착되고는 있지만 인적이 드문 도로는 제때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겨우내 눈이 쌓여 있는 경우가 많아 장진수 사장이 직접 관내 곳곳을 누비며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장진수 씨는 “풍기는 겨울에 바람이 많이 불고, 눈을 빨리 치우지 않으면 잘 녹지않아 어르신들이나 차량운전자들이 매우 위험하다”며 “삶의 터전인 이곳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조강기 풍기읍장은 “풍기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장진수씨께 감사드린다”며 “온풍기 나누미인 사업을 비롯해 풍기에는 1년 365일 따뜻한 바람이 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주=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
|
|
사람들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가 지난 15일 수니딸기에서 밑반찬을 조리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청
|
㈜이룸바이오가 16일 봉화를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
라이즈 청년회가 지난 15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에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
김천 조마 유산노인봉사단이 지난 11일 봉사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리 일원에서 환
|
김천 어모면 금릉식육식당이 매달 어모면 관내 경로당에 쌀, 고기, 과일 등 식료품을 정기
|
대학/교육
칼럼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캐스팅 카우치(casting couch)는 연극이나 영화에서 배역을 얻기위해 육체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