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이 ‘반세기 역사의 영주동 시대’를 마감하고 17일 적십자병원(신축 중) 앞 새로운 터미널로 이전, ‘가흥동시대’를 연다. 영주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이전은 1975년 지금 영주동에 문을 연 이래 42년 만이다.영주시와 ㈜영주정류장은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주의 첫 인상 제고와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해 대형주차장, 대합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새로운 터미널을 가흥신도시로 신축·이전해 1월 17일 0시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옛 터미널은 2016년말 기준 이용객수가 월 평균 4만여 명으로 이용객 대비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낙후되어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이용객들도 많은 불편을 끼쳐왔다. 특히 시가지 주택밀집 지역에 위치한 관계로 주민들의 많은 민원과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등 각종 문제를 야기해 왔다. 영주 시외버스터미널이 가흥동 시대를 맞이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친근한 발 역할을 하면서 시외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가흥동으로 이전한 터미널은 가흥동 703-3번지 일원에 8240㎡의 부지에 연면적 1469㎡ 지상 2층 규모로 민자 50억원을 들여 대합실, 편의점, 커피숍 등을 갖췄다. 시는 기반시설인 진입도로와 120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영주=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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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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