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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온·서효종·류채윤 학생이 총장실을 방문해 남구 대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을 후배들과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박승호 총장(오른쪽 두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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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이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21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김시온·서효종·류채윤 학생이 총장실을 방문해 남구 대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중 100만 원을 후배들과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박승호 총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은 계명문화대 시각디자인전공 1학년 학생으로 지난 11일 대구시 남구청에서 주최한 남구 대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너미와 마지'라는 캐릭터로 공모전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승호 총장은 “내년에 들어올 후배들이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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